지난 여름 부산기계공고에서 진행된 클래스카드 부산지역 교사 연수에는 깜짝 손님이 3분이나 찾아왔는데요.
바로 부산국제고의 박예지, 김서현, 권은서 학생이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장차 대학에서 교육공학과 미디어를 전공하려고 하는데, 클래스카드같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 찾아왔다고 해서 무척 대견했습니다.
‘클래스카드최고’로 응원해주는 부산국제고 학생들
더욱 놀라운건 학생들 스스로 부산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스카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왔다는 사실이었는데요.
요약하면, 학생들이 느낄 때 클래스카드의 가장 좋은 기능으로 긍정적인 경쟁을 이끄는 동기부여요소, 그리고 간단한 조작법, 재미있는 학습을 꼽았습니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학습과정에 클래스카드를 적용하고 어떤측면이 도움이 되는지 체감효과를 물어봤을때는, 클래스카드가 반복학습에 유용하고, 학습이 재미있어졌다고 학습을 통해 체감하는 장점에 대해 의사를 표했습니다.
학생들의 이런 인기와 학습효과에 힘입어 부산국제고는 2학기부터 전학년 어휘학습 평가에 클래스카드를 전격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총명하고 자기 주관이 뚜렸한 학생들과 함께해서 기뻤기도 했지만, 그만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었습니다.
깜짝 방문해주신 박예지, 김서현, 권은서 학생, 그리고, 박영민 선생님을 비롯한 부산국제고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